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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맘에 메일 드립니다.
Date : 2011.09.05 21:51:30
Name : 송재왕 Hits : 1795
안녕하세요.
오늘 사과를 받았습니다.
올해 날씨가 안 좋긴 안 좋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사과 하나를 먹었는데 꿀이 하나도 없더군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문자드립니다.
올해 과일값도 대부분 비싸고, 날씨도 그렇고...ㅠ
농사지으면서 많이 힘드셨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먹는 사람 마음도 이런데, 키운 사람 마음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사과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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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맘에 메일 드립니다.
송재왕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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