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주문한 약간 흡집있는 사과는 예전과 달리 8키로 1상자에 섞은게 최소한 두개는 되어요. 예전에는 흠집은 있어도 섞은거는 없었어요.
그리고 많이 퍼석한 느낌. 예전에는 아삭하고 즙이 많았어요.
올해 두번째 구매한것도 예전과 달리 아삭하고 즙이 많은 느낌이 없었어요. 예년보다 퍼석한 느낌과 즙도 훨씬적었어요.
친구들이랑 나눠 먹는데 맛없다고 잘 안먹어요.
사과나무의 수명이 다되어 맛이 없는지 작년 날씨 탓인지
이런 맛이라면 내년에는 구입하지 않을거 같아요.
선전도 많이하고 선물도 많이 했었는데 올해는 영 실패
더구매하기가 많이 망설여져요.
삼척 개인 농가에는 껍질은 좀 세지만 예전의 하이크린사과 맛이었어요.
하이크린사과를 아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마니 안타까워서요.